문헌고찰을 할 때 선행연구를 많이 찾는 것만큼 중요한 건 뭘까요?
바로 선행연구들이 어떤 부분에서 비슷하고, 어떤 부분에서 다른지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논문을 처음 준비할 때는 선행연구를 하나씩 읽고 내용을 요약하는 데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연구의 목적, 대상, 방법, 결과를 정리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헌고찰은 단순히 여러 연구를 모아두는 작업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여러 선행연구를 함께 살펴보면서 그 안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흐름과 차이를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주제를 다룬 연구들이 비슷한 결론을 내고 있다면, 그 분야에서는 어떤 관점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연구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면, 왜 그런 차이가 생겼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연구 대상이 달랐는지, 분석 방법이 달랐는지, 연구가 이루어진 시기나 환경이 달랐는지 확인해보면 내 논문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선행연구의 공통점은 내 연구가 어떤 학문적 흐름 위에 있는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선행연구의 차이점을 확인하는건, 자신의 논문의 필요성을 정당화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연구에서 충분히 다루어진 부분과 아직 부족하게 다루어진 부분을 구분할 수 있어야 내 논문의 필요성도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선행연구를 무턱대고 나열하기만 하지 마세요.
각 연구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내 연구는 그 안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알아야 서론에서 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할 때도 더 설득력 있는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논문을 준비할 때 선행연구를 읽고 있다면,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는 데서 멈추지 마시길 바랍니다.
연구들이 어떤 점에서 비슷한지, 어떤 점에서 다른지, 그리고 그 차이가 내 연구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야 자신의 논문의 방향을 잡아주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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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고찰은 선행연구를 단순히 요약하는 작업이 아니라 연구 간 관계를 파악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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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연구와의 공통점을 찾으면 기존 연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 02
선행연구의 차이점을 찾으면 내 연구의 필요성과 방향을 설명하는 근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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