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작성할 때는 문장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쓰는 것만큼 문단을 어떻게 구성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여러 문장을 한 문단 안에 넣었다고 해서 자연스러운 논문 문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의 문단에는 하나의 중심 내용이 분명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문단의 첫 문장에서는 해당 문단에서 설명하려는 핵심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문장에서는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거나 근거를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선행연구나 사례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해야 하는 문단이라면 먼저 현재 나타나고 있는 문제를 제시한 뒤, 문제의 원인이나 영향, 관련 연구 결과를 이어서 설명해야 합니다.
주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내용을 함께 넣으면 문단의 초점이 흐려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렇다고 하나의 문단 안에서 연구 배경, 선행연구 결과, 연구방법을 동시에 설명하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용의 성격이 달라지는 지점에서는 문단을 나누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문장을 지나치게 짧게 나누는 것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한두 문장마다 문단이 바뀌면 내용의 흐름이 끊어지고, 각각의 주장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문단을 나눌 때는 문장의 개수보다 중심 내용이 바뀌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보세요.
문단마다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는지 분명하게 정리하면 논리성을 한층 키울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01
하나의 문단에는 하나의 중심 내용을 담아 핵심 문장을 먼저 제시하고 근거와 설명을 이어서 구성해야 함
- 02
내용의 중심이 바뀌는 지점에서 문단을 나누고 앞뒤 흐름을 연결하는 것이 좋음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글로빛 평생교육원



